이장, 개장 뜻과 절차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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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 개장 뜻과 절차에 대해

이장이란?
이장은 모셔져 있는 묘를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하여 유골을 수습한 후 매장하는 절차와 동일하게 새로운 장지로 이동하여 매장하는 것을 뜻합니다. 즉, 묘를 이동한다는 개념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장의 절차는?

 

1. 개장신고서 발급하기

2. 파묘

3. 유골수습

4. 평토 작업

5. 분묘지로 이동

6. 유골 안장

7. 봉분 및 잔디 조성

 

개장이란?

개장은 매장한 시신이나 유골을 화장한 후에 봉안시설로 옮겨 모시는 것을 뜻합니다. 대체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선산의 묘를 파묘하여 화장 후 모시는 방식을 택하시는데요. 납골당으로 모시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수목장으로 모시는 분들도 흔합니다. 

개장의 절차는?

 

1. 개장신고서 발급(개장신고필증) 

2. 화장장 예약

3. 파묘

4. 유골수습

5. 평토 작업

6. 화장장 이동

7. 미리 준비해 놓으신 장지에 안치(납골당, 수목장, 납골묘 등) 

 

 

이장개장 업체 선정 시 견적은?

 

이장개장 업체 선정 시 비용은 얼마나 발생될까요? 비용이 발생되는 목록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인건비입니다. 파묘 작업의 경우 대게 2인 1조로 진행하며 혼자 하지 않는데요. 해당 이장개장 업체별로 비용이 다르니 비교견적을 잘 따져보셔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차량비가 있습니다. 파묘를 한 다음 유골을 장지 혹은 화장장으로 모셔 이동을 하는데요. 이동하기 위해서는 장사법상 장의차량으로 이동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차량이나 이동거리에 따라 비용이 다르니 이 또한 업체에 문의하셔야 합니다. 

 

장의용품 비용 또한 발생될 수 있습니다. 파묘를 한 다음 유골을 수습하기 위해서는 여러 장의용품이 필요하겠죠. 칠성판을 비롯한 소형관 등 물품이 필요합니다. 어떤 용품을 사용하고 추가했는지에 따라 비용이 추가가 됩니다. 이는 업체 선정 시 견적을 다 내주기 때문에 미리 알 수 있습니다. 

 

개장을 진행 시 장비 진입의 여부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력으로 작업하기 어렵고 포크레인이나 기타 장비를 사용하여 진입해야 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비용이 추가될 수 있으며, 봉분 주위로 석물이나 비석 등을 처리하는 폐기물 처리 비용 또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화장비용은 별도로 내셔야합니다. 화장장 예약의 경우 대신 해주는 업체들도 많이 있으나 비용은 별도입니다. 지역별로 관내와 관외로 구분 지어 비용이 달라집니다. 관외의 경우 관내보다 화장비용이 몇 배는 더 비싸니 되도록 관내에서 하시는 것이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관내라 함은 고인이 원래 모셔져 계신 매장지를 뜻합니다. 

 

기타 비용으로는 유골함 같은 부수적인 비용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인터넷에서 미리 알아보시고 준비를 해놓으실 수 있습니다. 유골함 비용 또한 업체별로 다르기에 잘 비교하셔서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요즘엔 유골함이 굉장히 빨리 배송되는 편입니다. 

 

묘지 개장의 평균 비용은?

 

봉분이 어떻게 조성되어 있는지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는데요. 봉분 1기를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비용은 약 90만 원 전후입니다. 화장장 예약 비용과 유골함은 별도로 마련하셔야 합니다. 

 

합장묘로 2위를 한 봉분에 모신 경우 비용이 더 올라갑니다. 150만 원 전후로 생각하시면 되며 마찬가지로 화장장 비용과 유골함을 별도로 마련하셔야 합니다. 

 

봉분이 두 개인 쌍분묘인 경우 마찬가지로 비용은 160~170만 원입니다. 쌍분묘란 나란히 분묘가 조성되어 있으며 시신이 각 봉분에 각각 모셔진 경우를 뜻합니다. 

봉분이 간혹 세 개인 경우도 있습니다. 200만 원 이상 비용이 발생됩니다. 마찬가지로 각 유골함과 화장 비용은 별도입니다. 육탈이 온전히 되어 있지 않은 경우 별도의 관이 추가 비용으로 발생하게 되는데요. 관의 비용과 장의차량 비용이 추가로 발생됩니다. 육탈은 모신 다음 토양이나 매장지의 환경에 따라 달라지긴 하는데요. 현장에서 작업할 때 보통 확인이 됩니다. 흉지인 경우 오랜 기간 모셔두어도 육탈이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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