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 전후 절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인생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장례 전후 절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라는 토픽으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장례(葬禮)란 죽음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행해지는 일련의 의례입니다.

일반적으로 장례식은 장사를 지내는 의식을 말하는데요. 장례식은 보통 염습, 운구, 매장 혹은 화장 등의 일정한 절차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무거운 주제지만, 장례 전후 절차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임종 직후에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먼저, 가족과 가까운 친인척에게 고인의 사망 사실을 알리는 것입니다. '부고'라 합니다. 부고는 사람의 죽음을 알림 또는 그런 글을 의미합니다. 살아생전 고인과 인연을 맺었던 모든 분들께 연락을 드립니다.

이것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살아생전 고인의 수첩, 휴대전화 등을 확인하고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은 대부분 병원에서 투병을 오랜 기간 하시다가 돌아가시기에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사망진단서(또는 사체검안서)를 발급받습니다. 제출해야 할 기관이 많으니, 최소 7부 이상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유가 다 있습니다.

사망진단서 or 사체검안서 제출 하는 기관은 어디일까요? 7부 이상 준비하는 것이 좋은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장례식장, 화장장, 장지, 지자체 주민센터, 금융기관, 장례 관련 장려금 청구용, 공공기관 등 제출해야 할 곳이 많으니 꼭! 잘 챙겨두세요.

화장 신고서 또는 매장신고서를 작성하셔야 합니다. 화장 신고서 작성은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며, 정부민원포털 민원 24에 접속하셔서 민원 안내에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매장 신고서는 요즘 잘 작성하진 않으나, 매장 후 30일 이내 매장 지역을 관할하는 특별자치지도사ㆍ시장 ㆍ구청장에게 신고합니다.

'사망신고'란 사람이 사망한 후에 주민등록에서 삭제하기 위해 지자체 장에게 신고하는 행위입니다. 사망사실을 안 날부터 1개월 이내에 해야 합니다.

신고 장소 및 기간	고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주민센터, 사망 일을 포함하여 사망 후 1개월 이내
구비서류	사망진단서 또는 사체검안서 1부, 사망신고서 1부(주민센터에 있습니다.)
신고인 자격은?

매장신고 장소 및 기간은? 매장 후 1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합니다.

매장지를 관할하는 특별 자치시장ㆍ특별자치도지사ㆍ시장ㆍ군수ㆍ구청장에게 신고

공설 묘지 이용자는? 해당 공설 묘지를 설치ㆍ조성ㆍ또는 관리하는 시ㆍ도 지사 또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에게 신고

그다음 중요한 재산 조회가 있습니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에 접속하여 상속을 위한 고인의 재산을 한번 더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통합 신청이 가능하여 문자, 온라인, 우편 등으로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이용 방법은? 가까운 시ㆍ구ㆍ읍ㆍ면ㆍ동에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가능자는 제1순위 상속인, 대습상속인, 실종신고자의 상속인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접수증 수령 후 안내문을 확인하시면 되는데요. 8~20일 이내로 신청 결과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다음으로는 상속에 따른 세금을 납부하셔야 하며, 영업자 지위 승계 신고, 고인 명의로 된 유ㆍ무선통신 해지를 신청해야 하며, 연금 수급자분들은 유족연금도 별도로 신청하셔야 합니다.

살아생전 고인의 명의로 된 자동차가 있다면 등기 이전 또는 매각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살아생전 직장에 다니셨다면, 고인의 소속기간의 급여와 퇴직금을 정리하셔야겠죠. 해야 할 일이 참 많습니다. 고인의 이승에서의 삶의 흔적을 금방 지우긴 쉽지 않겠죠.

오늘의 장례정보는 장례 전후 절차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더 궁금하신 내용이나 다루어 줬으면 하는 주제들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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