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생활/생활 꿀팁
길거리에서 스티커 하나만 붙여주세요의 진실.JPG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길거리에서 스티커 붙여달라고 하는 후원알바의 진실"이라는 제목이 올라와 곳곳에 퍼지기 시작했다. 글쓴이 A씨는 "길가다가 스티커 붙여달랬는데 말 잘한다고 알바 스카웃 당했다"고 본인의 경험임을 소개하며 글을 시작했다. A씨는 후원 홍보 알바에 합격한 뒤, "길거리 후원은 대부분 만 25세부터 받을 수 있다", "후원금액이 낮으면 알바는 돈을 받지 못한다"와 같은 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알바 급여 방식은 기본제가 하나도 없고 후원을 따 낸 만큼 받을 수 있으며, 3만원 후원 체결시 8만원을 알바비로 받는 식이었다. 유니세프, UN 같은 단체에서 매년 마케팅 비용으로 정해놓는 금액에서 돈을 받는 방식으로, 후원을 많이 따낼수록 급여도 늘어나는 식이었다. 사람마다 보통 하루에 2~3개..
2021. 9. 7.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