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대학 도서관 새벽 4시 30분
“이제는 자신과의 외로운 경주가 시작될 것이다. 너무나 외롭고 힘겨워 이 경주의 승자는 그리도 위대해 보이는가 보다.
하지만 이 경주는 한번 해볼만한 매력이 있는 것이다. 수많은 역전의 드라마를 연출해 왔으므로
-서울대 법대 합격생-
독서실에서 마지막까지 남아 공부를 한다.
웃기는 일이었다.
내가 제일 공부를 잘하는데, 내가 제일 열심히 한다.
-서울대 의예과 수석 합격생의 글-
고3을 지내 보지 않은 사람은 대학의 자유로움을 누릴 자격을 갖지 못한다.
수능 시험장에 들어가서 수학시간이 되면 자는 학생이 생각 보다 많아.
독서실에 가면 어 쟤는 왜 자지? 나도 자볼까? 이러면 안돼요.
저는 가장 공부를 잘했던 사람입니다.
저 현우진도 집에 가면 무조건 앉아서 책부터 봅니다.
-2020년 현우진의 뉴런 강의 중에-
강을 거슬러 헤엄치는 자가 강물의 세기를 안다.
밥을 먹으면서 국사 책을 펴 들었다. 빨간 줄, 파란 줄, 형광펜 줄까지 동원되어 눈이 아플 정도로 잔뜩 그어져있다.
이제는 하도 들여다 봐서 닳아 떨어질 것 같은데,
이제는 조사까지도 모조리 외워버릴 것 같은데
왜 시험만 보면 점수가 그 모양으로 나오는지 정말 알 수가 없단 말이야
-서울대 합격생-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건 주위에서 나를 웃음으로 지켜봐 주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들에게 이 하나만은 약속할 수가 있습니다. 꼭 내꿈의 끝을 보여드리겠다고.
‘해야함은 할 수 있음을 함축한다!“
-칸트-
그 날 시장통 골목에서 유쾌하게 막걸리는 마시고는 독서실에서 깜빡 잠이 들었다.
어머니가 옆에 와 앉아 계셨다. 저녁시간이 지나도 내가 오지 않아서 였다.
술김에 어머니를 안으며 “죄송합니다, 어머니 하지만 전 자신 있습니다” 라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경찰대 자퇴 후 서울대 합격-
독서실에서의 한 달간은 처절한 나와의 싸움이었다.
-서울대 합격생-
이제 끝났습니다.
그 오랜 시련이 이제는 정녕 끝나버렸습니다.
그리고 나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것이 전부이며 더 이상은 내게 남아 있지 않습니다.
-서울대 합격생-
↓↓↓↓↓↓↓↓↓↓↓
'아름다운 생활 > 생활 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교육계의 대부 손주은이 말하는 대한민국의 미래.jpg (0) | 2021.09.29 |
---|---|
길거리에서 스티커 하나만 붙여주세요의 진실.JPG (0) | 2021.09.07 |
<유용> 트위터 생활 꿀팁 모음집 (1탄) (0) | 2021.08.31 |
49재란? 49재 계산 방법, 49재 계산기 (0) | 2021.08.31 |
"담배 사와" 60대 할머니 꽃으로 때린 10대들…"장난으로 그랬다" 미친 (1) | 2021.08.29 |